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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룸메이트' 배종옥, "후배들에게 많이 배웠다" 첫 예능 소감 전해

'룸메이트' 배종옥, "후배들에게 많이 배웠다" 첫 예능 소감 전해 /SBS



'룸메이트' 배종옥, "후배들에게 많이 배웠다" 첫 예능 소감 전해

'룸메이트'에 출연한 배우 배종옥이 '룸메이트' 종영과 함께 첫 예능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SBS '룸메이트'는 1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룸메이트' 식구들은 성북동 셰어하우스 거실에 모여 마지막을 기념해 서로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에게 추억이 될 만한 선물을 각자 나눠가지며 동고동락했던 8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준비된 모든 이야기가 끝난 후 '룸메이트' 에필로그 영상과 함께 멤버들의 마지막 인사가 공개됐다.

이날 배종옥은 "예전엔 내가 갖고 있는 생각들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줘야겠다는 생각들이 많았었다면 이제 배울게 더 많고 그들을 통해서 좀 더 새롭고 다르게 변신할 수 있었구나 생각했다"라며 '룸메이트' 후 달라진 자신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저희 프로그램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가져본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14일 방송된 '룸메이트'는 3.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한 주 전 기록한 3.1%와 엇비슷한 마지막 시청률로 시청자들과 작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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