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성완종 게이트]검찰, 李총리 우선수사 요구에 “수사논리대로”

이완구 총리(사진 왼쪽)와 문무일 검찰 수사특별팀 팀장(오른쪽)



'성완종 리스트' 관련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이완구 총리의 우선 수사 촉구에 대해 "수사는 수사 논리대로 원칙대로 간다"고 14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정치권의 논의에 귀를 막겠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검찰의 기본 역할은 사법작용인 수사이기 때문에 수사 논리에 따라 원칙대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 검찰은 성 전 회장이 남긴 '금품 메모'와 관련해 경남기업 관계자 중 소환 조사할 대상자들을 선별하는 작업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일단 성 전 회장의 금품 전달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난 홍준표 경남도지사부터 우선 수사 대상으로 삼을 계획이다.

성 전 회장은 경향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2011년 6월 한나라당 대표 선거를 준비하던 홍준표 당시 후보에게 측근 윤모씨를 통해 1억원을 전달했다고 폭로했다. 홍 지사는 이에 관한 혐의를 일체 부인했다.

이에 윤씨는 '당사자가 알 것'이라며 전달 의혹을 사실상 시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