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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동영상] 이문세 신곡 '사랑 그렇게 보내네' 가장 가슴 아픈 이야기

‘뉴 디렉션'은 타이틀곡 ‘봄바람’,을 포함해, ‘그녀가 온다’, ‘러브 투데이(Love Today)’, ‘그대 내 사람이죠’, ‘꽃들이 피고 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사랑 그렇게 보내네’, ‘집으로’, ‘무대’, ‘뉴 디렉션’ 등으로 구성됐다.

가수 이문세. /손진영 기자 son@



이문세는 거창하지 않다. 대단하고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려 하지 않고, 누구나 가지고 있고 느끼고 있는 일상의 소소한 감성을 기억하려고 한다. 그래서 모든 이들이 공감하고, 감동하며, 환호한다. 시간이 지나도 이문세의 음악에 환영받고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랑 그렇게 보내네( 정미선/차은주 작사 조영화 작곡)는 사랑하는 사람을 어쩔 수 없이 떠나보내야 했던 이의 슬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노래다. 가슴 속에 간직한 아픔을 오히려 담백하게 풀어내며 애절한 감성을 배가했다. 이문세의 목소리는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선사하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만나면서 더 큰 호소력을 갖게 됐다. 특히 간주에 나오는 격정적인 오케스트라 연주는 곡의 잔잔한 분위기와 대비를 이루며 내면에 감춰진 감정을 절절하게 그려냈다.

이문세는 ‘뉴 디렉션’ 발매에 이어 오는 4월 15일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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