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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유통업계 총수 연봉, 손경식·정지선·신동빈 순

등기이사 1인당 평균 보수, 현대백화점·CJ제일제당·롯데쇼핑·신세계 순



손경식(76·사진) CJ그룹 회장이 총 56억200원의 보수를 받는 등 지난해 유통업계 주요 그룹의 최고 경영자들중 최고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45억400만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43억5000만원, 신격호 롯데총괄회장 40억50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등기 이사 1인당 평균 보수는 현대백화점 38억7200만원, CJ제일제당 23억8700만원, 롯데쇼핑 16억1900만원, 신세계 5억560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1일 공시된 각 업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현대백화점에서 38억9700만원을 받는 등 지난해 계열사들로부터 모두 45억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현대백화점의 등기이사 3명의 1인당 평균 보수는 38억7200만원이었다.

CJ그룹에서는 손경식 회장이 급여 27억6만원과 상여 28억4200만원 등 총 56억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채욱 부회장은 총 10억원의 보수를 받았지만, 이재현 회장은 작년 연봉이 0원이었다. 건강이 좋지 않아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지 못해 보수를 받지 않았다고 CJ그룹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 등기이사 3명의 1인당 보수는 평균 23억8700만원이었다.

신동빈 롯데그룹은 회장은 롯데쇼핑 15억5000만원, 롯데제과 11억7500만원, 롯데케미컬 162500만원 등 계열사에서 총 43억50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롯데쇼핑 23억원, 롯데호텔 8억7500만원, 롯데제과 8억7천500만원 등 총 40억5000만원을 연봉으로 수령했다.

신영자 롯데재단 이사장은 롯데호텔 30억6700만원, 롯데건설 5억원 등 총 35억6700만원을, 신동주 전 부회장은 롯데호텔 8억2800만원, 롯데건설 5억원 등 총 13억2800만원을 연봉으로 받았다.

롯데쇼핑 등기이사 5명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16억1900만원이었다.

신세계 그룹의 경우 정용진 부회장은 등기 임원이 아니어서 연봉이 공개되지 않았다. 신세계 등기이사 3인의 1인당 평균보수는 5억56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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