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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돌풍' 코리안 여자골퍼 "이제는 메이저다"…김효주·박인비·최나연 등 ANA 출격

김효주(왼쪽)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여자골퍼들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 출격한다.

지난 30일 끝난 KIA 클래식 우승은 미국의 베테랑 크리스티 커에게 내줬지만 막강 전력의 한국여자골프 군단은 다음달 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50만 달러)까지 삼킬 기세다.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메이저대회로, 올해부터 일본항공사인 ANA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면서 대회 이름이 바뀌었다.

한국 선수들은 2004년 박지은(은퇴)이 처음 우승한 이후 2012년 유선영(JDX), 2013년 박인비(KB금융그룹)가 챔피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역시 112명의 출전 선수 중 한국 국적의 선수만도 20명이 넘는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를 비롯해 최나연(28·SK텔레콤), 김효주(20·롯데), 김세영(22·미래에셋), 양희영(26)이 출격한다. '맏언니'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는 지난주 KIA 클래식 3라운드에서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64타)을 세우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뉴질랜드 교포이자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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