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이연, 이승윤 이종훈 매너손 셀카 "소심한 손길" 폭소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승윤 이종훈의 '매너손' 셀카가 화제다.

30일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승윤, 이종훈의 소심한 손길이 느껴지는 매너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이승윤과 이종훈, 그리고 모델 이연의 무대 뒤편 사진이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분에 등장했던 미녀 피트니스 모델 이원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던 두 사람의 모습으로 세 사람의 근육질 몸매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승윤과 이종훈이 각각 어깨와 허리에 직접 손을 올리지 않은 소심한 손길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이날 김수영은 탱크톱과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바지를 입고 등장한 모델 이연에 "더 뛸 수 있는데 더 할게요"라며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한편, 이연은 지난해 10월 머슬마니아 선발대회에서 '미즈 비키니' 톨 부분과 '여자 모델' 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몸매종결자'로 인기를 모은 유승옥과 같은 머슬마니아 출신으로 화제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