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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 뜨겁게 달구는 스포츠스페이스 등 세계 첫 신차들의 향연



제네바모터쇼 뜨겁게 달구는 스포츠스페이스 등 세계 첫 신차들의 향연

'제네바모터쇼 2015'가 3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개막한 가운데 국내외 업체들이 신차를 대거 선보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2L엔진을 1.6L 엔진으로 다운사이징한 소형 SUV '올 뉴 투싼'을 출시했다. 투싼은 지난해 현대차 모델 가운데 유럽시장에서 9만여대가 팔린 모델이다. 기아자동차는 신형 K5의 왜건형 콘셉트카인 스포츠스페이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유럽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를 첫 번째 공개했다.

현대차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유럽 전략형 해치백 i20의 3도어 모델인 i20 쿠페도 함께 전시했다. 이 차량은 다음달부터 터키 공장에서 생산해 유럽 판매에 들어간다.

기아차가 선보인 스포츠스페이스는 유럽에서 인기가 많은 왜건 스타일이다. K5를 기반으로 제작돼 기아차가 상반기 중 선보일 신형 K5의 모습을 짐작케 한다. 기아차는 또 유럽 전략 모델인 씨드의 고성능 버전인 씨드 GT를 공개하고 하반기 판매에 나선다.

쌍용차 부스 전경



쌍용차는 티볼리를 글로벌 시장에 첫 공개하고 공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티볼리를 유럽시장에 최초로 선보였으며, 친환경 콘셉트카 '티볼리 EVR'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는 뉴 R8 V10, 뉴 R8 V10 플러스, R8 e-트론, Q7 e-트론 콰트로, RS3 스포트백, 아우디 프롤로그 아반트 컨셉트카 등 7개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고성능 스포츠카 R8의 2세대 모델인 뉴 R8은 5.2리터 FSI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40마력을 발휘하는 R8 V10과 최고출력 610마력의 R8 V10 플러스 2가지 모델로 나뉜다. R8 V10 플러스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2초에 도달하고, 안전최고속도는 330km/h이다.

렉서스는 초소형 컨셉트(Ultra-compact) 'LF-SA'를 세계최초로 공개했다.

LF-SA는, 일상생활에서 최신 기술에 의한 자동화가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운전자가 스스로 운전하는 기쁨을 표현한 스터디 모델이다. 프랑스 니스에 거점을 둔 디자인 스튜디오 ED2(ED 스퀘어)가 기획에서부터 모델 제작까지 일관되게 담당했으며, 2+2인승의 경차급이지만 대담하고 두근거리게 하는 최첨단 디자인 트렌드와 렉서스가 추구하는 궁극의 럭셔리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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