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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운명도 바꿀수가 있나요? (3월6일)

월덕귀인 남자 78년 8월 20일 정오

Q:메트로 신문을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다가 김상회 선생님의 '사주 속으로'를 보면서 제 아들에 대한 것을 여쭈워 봅니다. 제 아들은 외할머니가 이름을 지어 오실 때 철학원에서 하는 이야기가 제 아들이 '큰 대들보'와 같고' 호랑이를 타고 있는 형상'으로 크게 성공을 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결혼도 못하고 취업도 안 되서 집에서 노는 날이 많으며 말하는 것도 어눌하여 남들과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왜 사주팔자와 현실이 안 맞는 것이며 어찌 해야 사람 구실을 할 수 있는지요. ?

A:외할머니께서 아드님의 이름을 지은 곳에서 말한 것은 생일지(生日支:태어난 생일)를 기준으로 말을 했다고 보며 틀린 말은 아닌듯합니다. 시대에 따라 학문적 분석도 고속화되고 발전됩니다. 그러므로 과거 현재가 틀리고 맞고를 논하기 전에 성장하면서 집안에서 기대했던 것처럼 대들보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이유인즉 운의 흐름이 사주팔자에 조합을 역주행하면 기대한 바를 바꾸어 놓고 분발심이 생기지 않으며 특별한 직업 없이 자기표현이나 주장도 없어 주변과 어울리지 못한다고 판단됩니다. 운세의 흐름이 길 선해야 하는데 아가 시기 처음에 전체사주에 대해 언급하기가 방대하기에 구체적 언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오늘날의 현상이 생겼다고 봅니다. 종교에서는 자신들이 받드는 신(神)들이 우주를 지배하고 믿고 있는 자신들을 지배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주 명리 학에서는 사주가 기본 틀이요 운(運)이 곳 신이며 그 기운이 각자를 지배하는 것으로도 분석합니다. 기도로 자신들을 바꿀 수 있듯이 명리 학에서도 운명현실은 바꿀 수가 있습니다.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고 하듯이 그러나 아무리 좋은 사주팔자라 해도 아무것도 안하고 잘되기만 바라서는 안 되겠지요. 일상적인 얘기를 전하겠습니다. 사주를 분석하는 것은 노력 여하에 따라 좋아 질 수가 있도록 하기에 사주를 보는 것이고 좋은 것은 더욱 잘 하도록 독려 하는 것이며 안 좋은 것은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학문으로 보시면 될 것입니다. 다시 언급해 본다면 운명을 알면 자기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본분을 알게 되며 자기의 본분을 알면 나가야 할 진로를 알게 되고 거기에 맞춰 나가면서 나름대로 뜻하는바 삶을 살게 됩니다. 지면상 다시상담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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