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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배구

[프로배구] OK저축은행, LIG손보 3-0 완파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LIG손해보험을 완파했다.

OK저축은행은 4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LIG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18 25-21)으로 이겼다.

1세트 초반에는 LIG손해보험이 토마스 에드가의 활약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OK저축은행은 9-9 균형을 맞춘 뒤 송희채의 블로킹과 시몬의 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OK저축은행은 2세트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송명근(8득점)의 활약에 17-10으로 앞섰고 강영준의 투입으로 7점 차로 세트를 끝냈다.

3세트엔 18-18 접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시몬이 속공과 퀵오픈을 연달아 성공하면서 점수를 냈다. 송명근의 오픈 공격으로 매치포인트를 잡은 OK저축은행은 시몬이 후위공격을 내리꽂으면서 경기를 끝냈다.

이날 로버트랜디 시몬은 블로킹 2개. 서브에이스 3개를 포함해 19득점으로 팀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다. 송명근은 13득점 활약했고 송희채는 중요한 순간에 블로킹(3개)을 잡아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승점을 68점으로 올린 OK저축은행은 플레이오프 맞수 한국전력과의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리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전날 삼성화재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가운데 한국전력과의 2·3위 경쟁을 남겨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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