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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야구 시범경기도 돈 내야 하나요"…한화 이어 NC도 주말 홈경기 유료화



한화 이글스에 이어 NC 다이노스가 7일부터 열리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의 주말 홈경기를 유료화하기로 했다.

NC는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주말 시범경기의 성인 입장요금을 3000원으로 책정했다고 4일 밝혔다. 주중 경기는 무료고, 주말 경기 중에서도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장애인에게는 무료로 개방한다.

NC 관계자는 "주말 경기에는 외야 응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필요경비를 제외한 수익금은 유소년 야구발전 기금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한화는 7·8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주말 시범경기 입장권을 유료 판매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