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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티비ON]'풍문으로 들었소' 이준·'여자를 울려' 천둥…엠블랙 출신 연기 본격화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SBS 제공



그룹 엠블랙 출신 이준과 천둥이 연기 활동을 본격화한다.

이준은 엠블랙 멤버였을 때부터 배우로 두각을 보였다. 영화 '닌자 어쌔신'을 시작으로 '배우는 배우다'를 통해 주연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아이리스2' 이후 1년 만에 출연한 드라마 '갑동이'에선 사이코패스 역, 지난해 '미스터백'에선 젊어진 아버지가 좋아하는 여인을 짝사랑하는 감정을 표현해 존재감을 보여줬다.

최근 소속사를 옮긴 후 첫 작품으로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를 선택했다. 속도 위반한 18세 한인상으로 분해 아빠, 어른으로 홀로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부모님 말씀이 법인 줄 알고 살아 온 어수룩한 10대지만 연애에 눈을 뜬 후에는 할 말을 다 해 어른들을 뒷목 잡게 한다.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성공했다는 호평이다.

MBC 새 주말극 '여자를 울려' 박상현(천둥)./미스틱엔터 제공



천둥은 본명 박상현으로 MBC 새 주말극 '여자를 울려'에 출연한다. 극 중 은수(하희라)의 아들 현서 역을 맡았다. 건강상 문제로 대학원을 휴학한 현서는 태어날 때부터 아버지가 없었지만 조부모·어머니·작은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그러나 마음이 여리고 가슴 속에 상처가 있는 인물이다.

박상현은 앞서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네일샵 파리스'에 출연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여자를 울려'를 통해 제2의 도약을 할 지 주목된다. 그는 "영광스럽다"며 "시청자가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연기를 배워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이야기한다. '금 나와라 뚝딱!' 하청옥 작가와 '계백' '구암 허준' 김근홍 PD가 함께 제작한다. '장미빛 연인들'의 후속 작으로 내달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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