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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예원, 이태임 욕설하자 스태프 안심시켜… '방송 머신' 아니라 '프로 방송인'

예원, 이태임 욕설하자 스태프 안심시켜… '방송 머신' 아니라 '프로 방송인' /손진영기자



예원, 이태임 욕설하자 스태프 안심시켜… '방송 머신' 아니라 '프로 방송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중인 배우 이태임이 녹화 중 욕설을 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당시 욕설의 대상이었다고 알려진 예원이 도리어 스태프를 안심시켰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태임은 지난달 말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띠과외) 촬영 중 함께했던 예원에게 심한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웠다. 당시 '춥지 않으시냐'는 이야기에 이태임이 화를 내며 욕설을 퍼붓자 당사자는 물론이고 지켜보던 스태프까지 놀라 촬영이 중단됐다.

한 매체는 이태임의 하차 이유가 당시의 욕설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아예 하차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이태임은 지난달 27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의 녹화에도 불참해 프로답지 않은 방송 태도로 비난 받고 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예원은 자신을 걱정하는 이들에게 오히려 괜찮다고 이야기하며 놀란 스태프를 안심시켰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예원 본인이 가장 충격이 크고 불쾌했을 텐데 오히려 담담하게 반응하더라"라며 "어른스럽고 프로다운 모습에 놀랐다"고 귀띔했다.

다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당시 파트너인 이재훈은 자리에 없었고, 이태임이 함께 있던 예원에게 심한 욕을 했다"며 "전혀 화를 낼 상황이 아니었고 갑작스러운 행동에 지켜보던 스태프도 다들 깜짝 놀라 촬영이 중단됐다"고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태임은 이재훈과 '해남해녀' 커플로 호흡을 맞춰 지난 1월 29일 방송에 처음 등장한 지 약 1달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당시 녹화분은 아직 전파를 타지 않았으며, 2주 분의 방송 분량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일 제작진과 이태임은 입을 맞춰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한다"고 둘러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태임의 행동에 대해 함께 녹화를 한 출연진들은 모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재훈·예원 측은 "문제가 있었건 건 맞지만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하기가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한 관계자는 "2월27일 녹화부터 합류하지 않았다. 녹화 당일까지 연락이 되지 않다가 갑자기 몸이 아프다며 그 이유를 전해왔다"면서 "현재 결정된 사항은 아무 것도 없지만, 상황에 따라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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