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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현실 적응 어려우니 차라리 구도의 길을 갈까요? (3월4일)

zkvpemahd 남자 76년 음력 9월12일 오후 6시경

Q;가까운 친척조카입니다. 현재 상황이 너무도 답답하고 정리가 안 되어 문의 드립니다.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교직에 있다가 2011년 직장을 그만두고는 한의학과 불교에 심취를 하고 있습니다. 결혼도 하고 싶어 하지도 않고 이성에도 당연 관심이 없습니다. 불교에 관심은 있지만 스님 될 생각은 없는 듯 얘기합니다. 그러나 현실에 적응하지는 못한다면 조카가 차라리 구도의 길을 가도 되는지, 그렇다면 적극 권해볼 생각입니다.

A:생일지에 현침(懸針)은 활인(活人)의 기를 띄고 사주 안에 천문성(天門星)이 있고 화개살(華蓋殺)이 존재하고 있으니 불교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성정과 각오가 종교에 귀의할 수 있는 지가 중요하겠지요. 본의 아니게 남의 일에 관심이 더 많고 밖에서는 무골호인이지만 집안에 들어 와서는 무뚝뚝하고 우울하고 번민하는 증세를 나타내기도하여 걱정될 것이며 처 궁에 형액이 있어 당분간 결혼은 어렵다고 봅니다. 지난 2012년부터는 하는 일에 장애와 경쟁이 많이 따르는 시기에 들어섰는데 직장을 그만 둔 것으로 액을 면한다고 볼 것입니다. 액은 면했지만 그럼에도 수(水)기운이 부족하여 즉 전답이 메마른 현상으로 뜻하는 바가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니 매우 특별한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구도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 마음만으로는 안 되고 단단한 마음을 먹고 일정기간의 수련을 마친 다음에 각종 의례를 거쳐야 할 것인데 따라서 각 종단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 입문에 일정한 자격 조건이나 교육의 과정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승단이 오랫동안 존속해오면서 차츰 승계의 규정을 위시한 여러 가지 규범들이 필요해졌기에 과정과 조건들이 생겨난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주 태어난 년(四主年)에서도 학문의 별이 있고 흐르는 세운에서 2015년 하반기부터 인성(印星;학문)의 기운이 도래하니 의학부분에 관심을 먼저 갖고 공부를 해보십시오. 제도권 안에서가 아니어도 시작이 반이니 아름다운 결실을 이루리라보며 여러 가지로 걱정을 하시는 것과 불교에 관심을 갖는 것은 반가운 일이겠으나 직업을 선택하라고 하기에는 먼 길일 것 같아 좀 더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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