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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 등 통증 후 첫 불펜피칭 "문제없다"…커쇼 5년 연속 개막전 선발

류현진



류현진(28·LA 다저스)이 스프링캠프에서 약간의 등 통증을 호소하며 훈련을 거른 뒤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인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 불펜에서 32개의 공을 던졌다.

현지 언론은 "비 때문에 다저스 대부분의 선수가 실내 훈련을 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며 "하지만 류현진과 조엘 페랄타가 좋은 소식을 전했다"며 류현진의 불펜피칭을 전했다.

MLB닷컴은 "류현진은 이날 빗속에서 불펜피칭을 소화했고, 훈련을 마친 뒤 '팔이나 등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해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었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6일 스프링캠프에서 두 번째 불펜 피칭을 하고 등에 통증을 느껴 그동안 실내에서 러닝 등으로 가볍게 몸만 풀었다.

이제 류현진은 타자와 주자 등을 두고 실전과 비슷한 분위기를 만들어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소화해야 한다. 회복 속도에 따라 불펜피칭을 한 차례 더 하고 라이브 피칭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시범경기 등판은 3월 중순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저스는 5년 연속 클레이턴 커쇼(27)를 개막전 선발로 내세우기로 결정했다. 다저스는 다음달 7일 홈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커쇼는 그동안 네 차례 개막전에서 4승 무패로 100% 승률을 기록했다. 그는 "팀에 좋은 투수들이 많은데 개막전 선발로 뽑힌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이제 목표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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