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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토레스는 손흥민 밀쳐내며 신경질 부리다 '옐로카드' 받아

손흥민 풀타임, 토레스는 손흥민 밀쳐내며 신경질 부리다 '옐로카드' 받아 /SPOTV



손흥민 풀타임, 토레스는 손흥민 밀쳐내며 신경질 부리다 '옐로카드' 받아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풀타임 출장한 손흥민과 맞대결을 펼친 토레스가 신경전을 벌이다 옐로카드를 받았다.

26일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레버쿠젠과 AT 마드리드 16강 1차전이 치러졌다.

레버쿠젠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하칸 찰하노글루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과 토레스의 충돌은 후반 막판에 발생했다.

후반 종료 2분전, 레버쿠젠 수비수 스파히치는 토레스에게 거친 파울을 범해 프리킥을 허용했다.

이때 동점골을 넣지 못해 수세에 몰린 마드리드 선수들은 상대 반칙에 거세게 항의하며 몸싸움을 벌였다.

거친 파울에 화가 난 페르난도 토레스(31·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자제를 당부하는 손흥민(23·레버쿠젠)의 몸짓을 뿌리치며 가벼운 몸싸움을 벌였다. 다소 비(非) 매너스럽게 보일 수 있는 행동이다.

손흥민은 토레스의 몸을 붙잡으며 '참으라'는 신호를 보였다. 하지만 상대 거친 파울에 이미 기분이 상한 토레스는 손흥민을 밀치며 화를 냈다.

예상 못한 토레스의 행동에 손흥민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옆에 있던 주심에게 토레스의 동작에 대해 항의했다.

칼하노글루의 거친 파울에 모인 두 팀 선수들은 강한 신경전을 벌이며 서로 충돌했다. 경고 카드가 속출했다. 항의하던 공격수 키슬링과 판정에 불만을 가졌던 토레스를 비롯해 카스트로까지 옐로우 카드를 피할 수 없었다.

이날 양 팀은 마드리드 미드필더 가비의 경고누적 퇴장(후반 30분)과 함께 레버쿠젠은 경고 5장, 마드리드는 4장(퇴장 1)의 경고를 받으며 날선 공방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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