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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가정이 있는 직장]"가족과 함께 문화생활 즐겨요"

롯데하이마트의 가족초청행사



롯데그룹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생활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가족사랑 휴가제도'는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자 마련됐다. 여름휴가와는 별도로 연중 어느 때나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연차를 5일간 이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매년 1회 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에서 가족초청행사를 열고 있다.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또 매달 1회 팀 간 직급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호프데이를 진행한다. 각자의 팀과 본인의 업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소통을 위한 자리를 갖고 있다. 이밖에 동호회 활동비 지원, 지점 정기휴무시 단합대회비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좋은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해님이 간다'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매월 가족과 관련된 사연을 접수해 가족이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제도다. '딸 아이 생일선물로 학교에 찾아가 급우들과 함께 파티를 열어 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비롯해 '둘째 아들이 심장 수술을 무사히 마쳤는데 가족 모두 제주도 여행을 가고 싶다'는 소원 등이 이루어 졌다.

롯데닷컴 직원들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 이날은 오후 5시에 퇴근하는 '홈 데이(Home Day)' 이기 때문이다. 이날 만큼은 일찍 퇴근해 가족과 함께하자는 취지에서다. 조기 퇴근을 어긴 팀에는 사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빼앗는 등 불이익도 주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부터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정해 임직원들이 야근과 회식 없이 일찍 귀가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오후 5시께 업무용 컴퓨터로 알림 메시지를 보내고, 오후 6시에는 임원과 팀장들이 직접 퇴근을 알리는 사내방송을 한다. 정시퇴근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팀 회식비를 지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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