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발렌타인데이를 일주일 앞두고 지난 주말 서울 종각역 그랑서울몰에서 개최한 '발렌타인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발렌타인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은 맛집탐방과 미팅을 결합한 이색적인 행사로, 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를 찾은 300명의 남녀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제휴된 맛집을 돌면서 이성과 함께 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발렌타인데이 콘셉트에 맞춰 주최 측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했고, 경품 이벤트를 통해 와인도 제공했다.

행사를 기획한 배상철 GS건설 과장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맛집이 있는 그랑서울몰을 커플들의 데이트코스 명소로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