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백진희가 들이대서 민망했어요"…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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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백진희가 들이대서 민망했어요"…이유는?

최종수정 : 2015-02-05 10:07:04

배우 이태환. 라운드테이블
▲ 배우 이태환./라운드테이블

배우 이태환(20)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진짜 사나이' 출연을 희망했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취지가 다섯 연기자들이 춤, 노래, 예능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는 거예요. 서강준이 출연하는 SBS '룸메이트' 덕분에 저희 그룹을 알렸잖아요. 예능에도 욕심을 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두 프로그램은 성격이 전혀 달라서 출연하고 싶어요. '우리 결혼했어요'를 하면서는 교감하고 싶고 '진짜 사나이'를 통해선 전우애를 느끼며 운동하고 싶거든요."

이태환은 서프라이즈 멤버로서 팬미팅을 통해 아시아 팬과 만난다.

"엄청 신기하면서도 어색하죠. 책임감도 생기고요. 팬미팅에선 춤을 추는데요. 저는 키가 크다 보니 각을 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춤 선생님이 조언해주는데 아직은 부족한 거 같아요. 그래도 재미 있어요. 배우는 연기, 가수는 노래만 하던 엔터테인먼트 간 벽이 깨진 거잖아요. 이 경험들이 연기할 때도 도움이 될 거예요."

배우 이태환. 라운드테이블
▲ 배우 이태환./라운드테이블

이태환은 모험을 좋아하는 어린이였다. "5~6살에 산이 있으면 친구들과 함께 무작정 갔어요. 혼자서는 무서우니까 최소 2명이랑 아침부터 돌아다녔죠. 산행로가 아니고 모르는 동네여도 그냥 걸어가면서 구경하는 걸 좋아했어요. 그 친구들과는 지금도 연락해요. 그때는 저도 연기자가 될 줄 몰랐죠. 요즘은 친구들이 'TV에서 뭐하고 있냐'고 문자를 보내요. 자랑스러워하니까 친구들이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연기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배우 이태환. 라운드테이블
▲ 배우 이태환./라운드테이블

신인 배우인 그는 지난달 종영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 비중 있는 주조연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이태환은 "짜릿하다"며 배우의 매력을 언급했다.

"중학생 때까지 만해도 낯가림이 심하고 수줍은 사람이었어요. 배우는 저 같은 사람이 있다면 도전해볼 만한 직업인 거 같아요. 배울수록 매력 있죠. 쓴소리여도 대중들과 소통하면서 감동받아요.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인데 저를 알아 보니까 짜릿하더라고요."

'오만과 편견'에서 수습검사 한열무(백진희)를 짝사랑하는 순수한 수사관 강수를 연기했다. 이태환은 "모태솔로에다가 짝사랑 경험도 없다"며 촬영 비화를 이야기했다.

"모태솔로여서 아쉬워요.(웃음)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고요. 그동안 일과 학업 때문에 연애 기회를 일부러 밀어냈거든요.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했어요. 감독님이 저 몰래 백진희에게 '들이대라'고 조언을 했대요. 그걸 모르고 저는 누나가 들이대니까 민망했죠. 덕분에 강수의 반응이 잘 나온 거 같아서 좋았어요."

이태환은 나이에 비해 성숙한 외모를 지녔다. 그러나 그룹 내에서도, '오만과 편견' 촬영 현장에서도 막내다.

"'오만과 편견'에 함께 출연한 정혜성, 최우식을 비슷한 또래라고 생각했어요.(웃음) 근데 누나, 형이더라고요. 특히 정혜성 누나는 제 대학 선배예요. 서프라이즈에서도 막내 같지 않은 막내를 제 콘셉트로 하고 있죠. 16살에 모델 활동을 했는데 남자다워져야 한다는 걸 느껴서 살을 뺐어요. 18살부터 이 얼굴이에요. 근데 오히려 성숙해 보이기 때문에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차승원 선배처럼 연극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다음 작품도 빨리 출연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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