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제약/의료/건강

혈관도 살이 찐다?…혈관벽관리 필요



평소 눈으로 확인할 수 없어 소홀할 수밖에 없는 혈관 내벽이 두꺼워지면 동맥경화 등 다양한 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화 혹은 스트레스 등으로 죽상반 등 이물질이 생겨 혈관에 들러붙으면 혈관벽이 두꺼워진다. 죽상반은 혈관 내벽이 손상되면서 여러 물질들을 끌어들여 딱지화된 물질로 혈관 내벽을 말 그대로 뚱뚱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실제로 경동맥 내중막두께지수(IMT)가 0.15㎜를 초과하면 동맥경화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또 죽상반 등이 혈관의 70%를 막으면 혈관 질환과 함께 다양한 합병증이 발행할 가능성이 7배 이상 증가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등이 양호한 상태라고 해도 혈관벽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혈관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다.

특히 산화스트레스로 인해 갑자기 혈류가 증가했을 때 좁아진 혈관은 치명적이다. 조세행 연세중앙내과 원장은 "평소 정상 혈압을 보이던 노인들이 산화스트레스 등으로 자극을 받거나 정서적으로 흥분했을 때 일시적으로 혈압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 혈관이 강직되고 좁아져 있다면 뇌경색이나 뇌졸중이 평소보다 쉽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평소 혈관관리를 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통해 혈관이 두꺼워졌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다만 혈관 내벽 두께의 증가는 노화의 영향을 받는데 늙어버린 혈관은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혈관의 노화를 최대한 지연시키며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평소 적절한 운동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씨스팜의 '혈관팔팔'과 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관 두께 감소 기능성으로 개별인정을 받은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