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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유튜브 스타' 피아노 가이즈, 내한공연 개최

피아노 가이즈(The Piano Guys)가 오는 4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공연기획사 세나



'유튜브 스타' 피아노 가이즈(The Piano Guys)가 오는 4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피아노 가이즈는 피아니스트 존 슈미트, 첼리스트 스티븐 샤프 넬슨, 비디오 엔지니어 폴 앤더슨, 스튜디오 엔지니어 앨 밴 데어 빅으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이들은 클래식은 물론 보이밴드 원디렉션(One Direction)의 '왓 메이크 유 뷰티풀(What Make you)',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의 '타이타니움(Titanium)' 등 인기 팝송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영상으로 유튜브의 인기스타가 됐다.

피아노 가이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수는 5억 건을 웃돌며 구독자는 총 300만 명에 이른다. 이들은 2013년 첫 앨범 '더 피아노 가이즈'를 시작으로 '더 피아노 가이즈2' '어 패밀리 크리스마스' '원더스'까지 총 4장의 앨범을 모두 빌보드 뉴에이지차트·클래식앨범차트 1위에 올렸다.

피아노 가이즈의 첫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