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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부산에 살고 있는 애독자입니다.

큐엠 67년생 7월10일 음력 사시 여자

Q: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고 있고 2년째 풍경소리 구독하고 있습니다. 67년생 음력 7월 10일 사시 생 여자입니다. 3년 전 남편이 진 빚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2년 전 오픈한 미용실도 매출이 형편없고 3년 동안 수많은 일도 많았는데 이제 힘 빠집니다. 당사자는 강 건너 불구경 하고 있고 저한테 도움 되는 사람 없고 이날 이때까지 남 치다꺼리만 하다가 갈 인생인가도 싶고 조언 요청합니다.

A: 민간에 삼살(三煞)을 흉하게 여기는데 겁살, 재살, 세살(歲煞)을 삼살이라고 하며 세 살은 천살을 말합니다. 살들의 영향은 운기를 자극하므로 크게 꺼리는 살(煞)이기도하며 크게 발복되기도 하는데 이들은 더러는 맞고 또 종종 빗나가므로 학자연하는 사람들이나 특정 단체에서는 무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혀 잘 몰라서 하는 얘기들입니다. 사주에 적용하는 법을 모르고 자신들의 분야가 아닌 곳에 궁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불운이나 행운으로 설명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귀하의 운세에서 삼살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 살의 운에 있으면 도움을 주는 인사를 만나기가 어려우며 사회적 활동력이 위축이 되고 사업, 자영업 등 일을 벌이면 손해가 십상이지요. 주변상황이 엉클어져 복잡한 시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면 손실과 피해에만 집착해야 한다는 말인가. 그러면서 이대로 현실을 자책만 하다 말 것인가. 어느 행위 또는 삶에서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삼위일체가 되어야합니다. 하나를 잃으면 둘이 의지할 수 있으나 둘을 잃으면 알 수 없는 고립에 빠지게 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운명적으로 예정된 흉화를 사람들이 피해갈 방도는 없겠으나 피해갈수 있다는 것은 알게 모르게 어떤 형태의 대체 물상으로든 대신 겪게 될 수도 있음이니 근원적으로 자신의 영역을 다시 찾아보십시오. 역경을 타고 넘을 수 있는 인내를 찾아내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는 것이니 이를 인과응보(因果應報)라고 하였는데 무서운 삼살이 아닌 대박 나는 삼살을 만드십시오. 불평하지 말고 출중한 실력자 대열에 오르면 역경을 타고 넘을 수 있으니 다시 상담 신청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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