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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신학기 특수 잡아라"…책가방 전쟁 치열

스포츠·아웃도어 등 1월 신제품 출시 봇물

K-모리스/포니 제공



패션 업계를 비롯해 스포츠·아웃도어까지 이 시장에 관심을 보이면서 신학기 수요를 겨냥한 책가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2월에 한해 책가방 매출의 70%가량이 몰리는 만큼 1월들어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2월 설 명절이 끼어있어 선물 수요로도 상당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포니는 저학년을 겨냥한 'K-리피'를 비롯해 'K-블레이드' 'K-모리스' 등 책가방 6종을 출시했다.

나일론 또는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해 견고하고, 스퀘어 형태의 디자인으로 내부 공간 활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의 컬러블록 트렌드를 반영해 청색과 오렌지, 핑크와 민트 배색을 사용해 밝고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EXR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벙커백'을 출시한다. 새로운 후드와 포켓 형식을 적용했으며 앞면과 옆면에 멀티포켓을 도입해 수납이 용이하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섀르반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도 이달 초등학생용 가방 '이뉴'를 내놓았다. 키즈용 백팩과 신주머니로 활용할 수 있는 보조가방, 필기구 파우치 등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가방 전면과 측면에 포켓을 만들어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고 아이더 측은 설명했다.

한편 새롭게 뛰어드는 업체가 늘어나자 선점 경쟁도 치열하다. 휠라 코리아, 블랙야크 키즈, 섀르반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신상품 물량을 쏟아냈으며 빈폴키즈는 지난해 9월 신학기 책가방 예약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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