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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티비ON] 황정음·이하늬·남보라…이미지 캐스팅? "다시 돌아왔어요"

'끝없는 사랑' 황정음(위)·'모던파머' 이하늬.



배우 황정음·이하늬·남보라가 원래 이미지로 돌아왔다. 세 배우는 전작의 연기 변신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코믹·섹시·상큼'이라는 기존 이미지로 또 변신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MBC 수목극 '킬미힐미' 황정음./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정음은 지난해 SBS '끝없는 사랑'에서 정치 영웅 서인애를 연기 했다. 눈물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캐릭터로 분해 진지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MBC 수목극 '킬미,힐미'를 통해선 코믹 연기로 웃음을 자아낸다. 대표 작 '지붕 뚫고 하이킥'(2009) 캐릭터와 비슷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황정음은 "이제는 '하이킥'만의 황정음이 아니다"며 "내공이라고 말하기 부끄럽지만 예전보다 향상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차별화된 연기를 각오했다.

MBC 새 월화극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메이퀸픽쳐스 제공



이하늬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월화극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고혹적인 황보여원로 분했다. 독을 다루는데 일가견이 있어 아름다운 독초로 불린다. 전작 SBS '모던파머' 속 억척스러운 마을 이장과는 다른 냉철한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보여줬던 섹시한 이미지와 겹친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이하늬는 "비슷한 이미지를 많이 연기했었다"며 "근데 그때보다 눈이 더 깊어졌다. (역할을 소화할) 자세는 돼 있다"고 말했다.

SBS 주말극 '내 마음 반짝반짝' 남보라./삼화 네트웍스 제공



남보라는 SBS 주말극 '내 마음 반짝반짝'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중이다. '진심 원조 통닭' 막내 딸 이순정으로 분한 그는 치킨집 사장을 꿈꾸는 열혈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전작 SBS '사랑만 할래'에서 상처 받은 미혼모 역을 맡아 매회 눈물을 흘렸다. 상큼한 매력이 돋보였던 남보라의 변신이 주목 받았다. 남보라는 "'사랑만 할래'로는 매회 울었다. 그러나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순정은 실제 내 성격과 비슷하다. 마지막 작품이라는 각오로 연기 중"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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