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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소니 액션캠 미니 AZ1…스노보드, 스키, 자전거 등 레저 스포츠에 제격

[꼼꼼IT리뷰] 소니 액션캠 미니 AZ1

스노보드, 스키, 자전거 등 레저스포츠 제격

소니 액션캠 미니 AZ1



자신의 일상을 매순간 담으려는 '셀피(Selfie)족'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액션캠이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의 증가로 업체간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났다. 덕분에 합리적인 가격과 완성도 높은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액션캠은 말 그대로 스포츠 활동 중에 원하는 장면을 녹화할 수 있는 핸즈프리 캠코더다. 모터사이클, 산악자전거, 스키, 스노보드,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손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몸이나 장비에 부착해 원하는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니가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액션캠 미니 AZ1'을 한 달 가량 사용해 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용자 활용도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소니 액션캠은 카메라와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밴드형식의 리모컨으로 구성됐다. 리모컨 없이 카메라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는 손가락 두개 정도의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사용방법도 간편하다.



여기서 와이파이를 이용해 리모컨과 카메라를 연동하면 활용 범위는 넓어진다. 리모컨 액정으로 촬영 화면을 모니터일할 수 있고, 녹화 중이 아니더라도 카메라가 비추는 곳을 리모컨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소니만의 강점인 방수, 방진, 방충 기능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여기에 방수 케이스가 별도로 있다. 덕분에 스키나 스노보드, 산악자전거 등 모든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데 문제가 없다. 방수 케이스 장착 시에도 내장 마이크로 녹음할 수 있다.

카메라를 끼울 수 있는 셀카봉과 헤어밴드, 자전거에 고정할 수 있는 어댑터같은 부가 구성품을 이용하면 여행이나 파티, 스포츠를 하면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170도 와이드 앵글 칼자이스 테사 렌즈를 탑재해 단체 사진 촬영이 용이하다.

스마트폰으로 촬영도 가능하다.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연동하면 촬영 영상과 사진을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헤어밴드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자전거를 탈 때 스마트폰을 자전거 거치대에 설치하면 촬영중인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면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액션캠을 처음 사용할 경우 조금은 낯설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제품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구성품을 별도로 구입해야한다는 비용 부담도 있다.

최근 스마트폰을 장착해 촬영할 수 있는 셀카봉이 주목받고 있지만 연결부분이 분리되어 액정이 파손되는 사건도 자주발생한다. 이같은 문제점을 고려한다면 똑똑한 액션캠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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