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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라쿤 퍼 패딩·야상점퍼… '어반 에스키모 룩'의 정석

슬림핏으로 날씬해보여… 어그 부츠로 포인트

/제시뉴욕 제공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어반 에스키모 룩'이 인기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두꺼운 패딩과 퍼(Fur) 장식으로 마치 에스키모인을 연상케 하는 이 스타일은 혹한을 맞서기에 충분하다"며 "어반 에스키모 룩에는 투박한 패딩 대신 '슬림핏'의 개성 있는 야상 스타일 점퍼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특히 하이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잘록한 허리선과 독특한 패턴, 라쿤과 같은 고급스러운 소재의 퍼 등으로 개성을 살린 패딩 점퍼는 따뜻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만족시켜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에스키모 룩을 연출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어그 부츠'다. 부츠 역시 투툼하고 짤막한 제품보다 스웨이드 소재에 라쿤 퍼로 마무리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인기다. 이런 어그 부츠는 포멀한 정장에도 신을 수 있어 실용적인 것이 특징이다.

발목까지 오는 양털 어그 부츠는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여성들이 선호한다.

제시앤코 디자인연구소의 강자경 부장은 "올 겨울 라쿤 소재의 화려한 퍼와 에스닉풍 패턴이 결합해 이국적인 멋이 풍기는 패딩이 유행"이라며 "더불어 보온성이 뛰어난 충전재를 사용해 슬림핏으로 날씬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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