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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공헌

[사회공헌] 편의점 업계, 연말 소외 이웃에 온정 전달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실에서 'BGF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금액을 전달했다/BGF리테일 제공



"연탄 나누고 물품 기부하고"

편의점 업계가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금을 전달하거나 연탄 나누기 활동에 나서는 등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팔을 걷어 부쳤다.

◆CU, 고객 참여로 모은 기부금으로 온정 나눠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실에서 'BGF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금액을 전달했다.

모금액 총액은 6824만9690원으로 전국 8300여 매장에서 고객들이 기부한 동전으로 마련됐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세계 어린이 구호 기금 마련을 위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삼각김밥 수익금으로 마련된 1억3000여 만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

GS25는 지난 9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나눔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GS리테일 제공



◆GS25, 소비자가 동참하는 나눔 활동

GS25는 지난 9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나눔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판매금액의 1%를 기부하는 나눔 상품을 선정해 소비자들이 나눔 상품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스티커를 부착해 판매했다.

지난해 12월에는 GS25의 DIY 상품인 빼빼로하트에 나눔 스티커를 부착해 판매한 바 있다.

한편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2012년부터 임직원이 모은 책을 소외 계층에 전달해주는 도서 기부 캠페인 '꿈을 이뤄주는 사랑의 북 드림(Book Dream)'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 현재까지 기부한 도서는 3000여 권으로 올해 연말에도 북드림 캠페인을 진행해 복지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김영주 의원(좌)과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 황인성 이사(우)가 사랑의 물품 박스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임직원·편의점주 '사랑의 물품 나누기' 동참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9일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식품·생활용품 등 총 7000여 개 상품을 준비해 서울 영등포구 350 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본사 직원과 경영주로 구성된 봉사단 30명, 서울 영등포 지역 의원·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 50여 명이 뜻을 모았다.

지난 11월 8일에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 복지시설 '꿈나무 마을'에 떡볶이 트럭을 몰고 찾아가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더커진 떡볶이'와 '열매떡(열나게 매운 떡볶이' 2종 총 711개를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이어 11월 11일에도 '은평 천사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미니스톱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희망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미니스톱 제공



◆미니스톱, 연탄으로 따뜻한 연말 선물

미니스톱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희망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연탄 나누기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는 미니스톱 한강 편의점 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한드림 이십사도 힘을 보탰다.

이날 마련한 연탄 1만 장은 총 28가구에 전달됐으며 이중 3000장은 미니스톱 심관섭 대표이사·임직원과 한드림 이십사, 서울 적십자사 봉사원이 노원구 저소득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올해 매달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활동 시행 ▲희망 나눔 걷기대회 삼각김밥 후원 ▲소프트크림 수익의 일부 기부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러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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