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메트로, 정부 3.0 추진으로 소통의 가치 높여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정부 3.0정책'의 일환으로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신가치 창출을 위해 정보 공개 항목을 대폭 늘리고,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

서울메트로는 선제적인 정보공개 확대를 추진하여 공표항목을 2012년 68개 항목에서 2014년에는 127개 항목으로 크게 늘였다. 현재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서는 주요 결재문서 원본을 PDF 형태로 공개하여 필요 국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정보공개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보완책도 마련했다. 핵심 내용은 개인정보 암호화와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 등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관련 법규 준수와 권리보장이다. 이로써 개인정보보호 기반 하에 정보공개가 이뤄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데이터기반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정부3.0 및 데이터관리 전담팀을 신설한데 이어, 외부전문가 초청 데이터특강과 정보공개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부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체계적 데이터 운영을 통해 향후 인적요인에 의 한 안전사고 예측 등 데이터 분석에 의한 패턴분석, 예측체계를 구축하여 더욱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투명한 데이터 개방으로 시민과 창의적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