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은 올해 'KING OF THE KING' 프로모션에서 킹와퍼로 선정된 '콰트로치즈와퍼' 단품을 15일부터 19일까지 단 5일간 35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전국 매장에서 벌인다.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마련되며 콰트로치즈와퍼 단품은 3500원, 세트는 6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1인당 최대 5개까지만 구매 할 수 있다.

인 콰트로치즈와퍼는 모차렐라·아메리칸·파르메산·체다 등 4종의 치즈가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 아삭한 채소와 곁들여 진 것이 특징으로 올해 2월 28일 첫 선을 보인 이후, 한달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하고 7월에는 250만 개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돼 처음에는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그러나 고객 요청으로 정식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한정 판매에서도 인기를 얻었으며 러시아와 중동 지역에는 이미 정식 메뉴로 출시됐다. 이어 미국·캐나다·호주·브라질·멕시코 등에도 정식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