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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강남교육지원청, '강남 초등 독서토론캠프' 열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문종국)은 29일과 12월 6일에 강남 관내 57개교 5학년 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2014 '강남 초등 독서토론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2014 강남 초등 독서토론캠프'에서는 '질문과 느낌표가 있는 책과의 어울림'을 주제로 민주적 의사결정 및 자율적 규칙 준수 등 소통과 배려의 미덕을 키워주는 '서울형 토론모형' 및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적용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권'을 주제로 토론 입문, 토론 실습(문제 인식, 논제 선정, 모둠 토론), 토론 결과 및 발표로 진행되는데, 참가 학생들이 토론 입문부터 원탁 토론 후 토론 결과 발표까지 적극적 참여 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기획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2014 강남 독서토론캠프'가 서울형 토론모형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의 신장 및 배려와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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