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기 업체 도루코는 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30여 명의 임직원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 전원마을을 찾아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총 5000여 장의 연탄을 기부해 6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한편 도루코는 이번 연탄 배달 봉사 이전에도 꾸준히 다양한 사내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지난 4월에 진행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서는 임직원 25명이 모여 '희망을 그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도루코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서초동 서일초등학교 외벽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으며, 6월에는 서초3교 산책로에 야생화 정원을 조성하기도 했다.

도루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 지역 주민 및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임직원들이 자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