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위글위글' 댄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멤버 유영도 가세했다.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26일 헬로비너스 4인의 '위글위글 댄스' 영상과 멤버 서영의 단독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공개 직후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27일 오전 헬로비너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멤버 유영의 '위글위글 댄서 스무살 버전'을 추가로 공개했다.

유영은 키 171㎝, 몸무게 49㎏의 뛰어난 몸매로 섹시한 동작이 돋보이는 '위글위글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소속사는 "유영은 팀의 막내로 줄곧 귀여운 막내 이미지를 맡아오다 최근 19살 새 멤버 여름의 합류로 막내 탈출에 성공했다"며 "이번에 공개한 '위글위글 댄스' 영상에서 유영은 갓 성인이 된 스무 살의 풋풋함과 여성스러운 성숙미를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신곡 '끈적끈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