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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자숙 중인 펠프스, 美 수영 '올해의 선수' 선정

마이클 펠프스./AP뉴시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9·미국)가 음주·과속운전으로 6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가운데 미국수영 올해의 선수가 됐다.

펠프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리어트 마키스에서 열린 2014 미국수영연맹 골든 고글 어워즈 행사에서 올해의 남자선수상을 받았다. 펠프스가 미국수영 올해의 선수로 뽑힌 것은 다섯 번째다.

펠프스는 2012년 런던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지만 지난 8월 호주에서 열린 2014 팬퍼시픽선수권대회에서 2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대회에서 그는 남자 접영 100m와 단체전인 계영 800m,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따고 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총 다섯 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그러나 펠프스는 지난 9월 말 음주와 과속 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미국수영연맹으로부터 6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내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 선수 명단에서도 제외된 채 현재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펠프스는 이날 시상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세계 여자수영의 미래'로 평가 받는 17세 소녀 케이티 레데키는 이날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받았다. 올해의 레이스상과 릴레이상까지 3개의 트로피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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