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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佛상어 수족관서 프러포즈한 30대 남성 화제



한 남성이 상어 수족관에 들어가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 8일 오후3시 30분 한 남성이 독특한 방식으로 자신의 동거녀에 프러포즈를 했다. 36세인 아르노 씨는 리옹 아쿠아리움의 상어 수족관 속에서 잠수부와 함께 ‘신디 나와 결혼해줄래?’라는 플래카드를 펼쳐 들었다.

아르노 씨는 "다른 방법으로 청혼을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신디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다. 어쩌다보니 아쿠아리움을 장소로 택하게 됐다. 우리는 오랜 기간 동안 함께 했고 2살배기 아들도 함께 데려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일 신디의 컨디션이 좋아 가족 외출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올 겨울 결혼식 진행

아르노 씨는 "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데 일주일정도 소요됐다. 아쿠아리움 직원이 흔쾌히 협조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이러한 일이 그들에게도 처음이었을 텐데 운 좋게도 그들이 열정적으로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신디에 손을 내밀었다. 매우 놀란 그녀는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곧장 그의 청혼을 승낙했다. 한편 그들은 올 겨울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피에르-알렉상드르 브벙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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