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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김해 조선기자재 공장서 화재…근로자 2명 부상입어

김해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근로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8분께 경남 김해시 진례면 소재의 한 조선기자재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임모(30)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1층짜리 건축물 2채 790㎡와 기계설비류, 집기류 등을 태워 8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도 났다.

불은 소방관 등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으며 경찰은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인근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