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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교통사고로 장애가 있는데 살아갈 길을 알려 주세요

인생맛자랑 66년 6월 17일 자시

Q: 메트로신문에 김상회선생님의 '사주속으로'를 우연한 기회에 인터넷에서 보고 나서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격'으로 저의 고민을 말씀 드립니다. 작년에 친구 따라 역학원에 들린 적이 있었는데 교통사고를 주의하란 말을 들었으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정말로 지난 1월말에 교통사고가 나서 한쪽 다리를 잃었습니다. 졸지에 장애자가 되고 보니 앞으로 살 길이 막연하지만 제 사주에 사고운이 있었다면 앞으로의 생활도 사주대로 될 것이라고 보고 여쭙는 것이니 무엇으로 생계를 꾸려야 하는지 알려 주시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A: 사주는 동양의 자연과학입니다. 팔자타령이나 하는 예정된 운명을 논하는 이론이 아니고 대자연과 소우주인 인간을 연결하는 기 에너지를 논하고 성공과 건강을 만들어가는 운명경영학입니다. 역학의 목적이 흉한 것은 피하고 좋은 것을 추구하는 것, 즉 피흉추길(避凶追吉)인데 좋다는 괘가 나왔으면 방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 자기가 원하는 목표를 완성해야 하고, 흉하다는 괘가 나왔다면 인내를 가지고 근신하여 수양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귀하는 역학 용어로 생일지(태어난 날)에 식신(食神:내가 생해주는오행)과 편인(偏印:나를 생해주는 오행)이 내재되어 언변이 뛰어나고 일의 계획성과 추진력, 기획력이 탁월한데 재성(財星:재물)의 부재로 인해 일의 성과나 재정적인 성취를 보기 어렵습니다. 교통사고를 예고한 것도 오월생(午月生)에 든 급각살(急脚殺)은 다리를 전다는 의미를 지닌 흉살 중 하나인데 또다시 운에서 삼형살(三刑殺이 작용하였으므로 교통사고와 같은 불상사가 일어난 것이라 봅니다. 앞으로 살아갈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사업은 할 수가 없는 것이 재물운이 침체되는 경향으로 가고 있으므로 낭패를 보게 됩니다. 직업은 사주팔자와 인연이 있는 종류를 따라야 합니다. 운이 정관(正官:고정적인 직장을 나타냄)으로 가고 있으므로 직장생활처럼 남의 밑에서 일을 해야 생활이 편합니다. 만사가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로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언변이 좋고 기획력이 있으므로 말로서 하는 직업이나 현침살(懸針殺:날카로운 기물을 다루는 것)로서 기술이나 기예방면으로 소질이 있으니 앉아서 할 수 있는 직업을 택하도록 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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