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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창원서 도시가스 배관공사 중 가스누출

22일 오후 1시 28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북성로 삼양사 앞 도로에 매설된 도시가스 배관에서 가스가 일부 누출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사고는 도시가스 배관 보수공사를 하던 굴착기가 도로에 묻힌 지름 150㎜ 도시가스 배관을 파손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누출된 가스가 자연적으로 배출돼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사고현장 주변에 펜스를 설치해 도로를 한때 통제했다. 도시가스 관리업체는 가스를 차단한 후 2시간여 만에 안전조치를 마무리했다.

경찰과 창원시 등은 정확한 가스누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