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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무채색 겨울 패션엔 '발끝'에 포인트

똑같은 룩에 개성 표출… 컬러·패턴 신상 슈즈 눈길

캐터필라 콜로라도 워커. /캐터필라 제공



날씨가 추워지면 블랙·그레이 등 어두운 색 옷에 손이 간다. 칙칙한 겨울 패션에는 '발끝'에 포인트를 줘야 한다. 패션 브랜드 관계자는 "요즘처럼 야상·트렌치코트와 같이 똑같은 스타일이 주를 이루는 계절에는 톡톡 튀는 신발로 개성을 드러내는 게 좋다"고 귀띔했다.

아메리칸 캐주얼 슈즈 브랜드 캐터필라가 선보인 '콜로라도 워커'는 투박하면서도 견고한 느낌으로 오랜 시간 신어도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따뜻한 분위기의 레트로 컬러로 빈티지함을 강조해 무채색 패션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최근 날씨가 급격하게 쌀쌀해지면서 기존 스테디셀러인 골든 옐로 컬러와 함께 생동감 있는 오렌지 컬러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캐터필라 측은 전했다.

화려한 카무플라주 패턴도 인기다.

핏플랍의 하이탑 슈즈 '플라이탑'은 카무플라주 패턴이 멋스럽게 들어가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4㎝ 히든 굽으로 키가 커보이는 효과가 있어 슬림한 스키니 팬츠나 레깅스에 매치하기 쉽다. 굽이 있는 데 반해 착화감이 편안해 패션피플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왼쪽부터 캐터필라 콜로라도 워커, 페르쉐 '찰스장'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 핍플랍 '플라이탑'.



팝 아티스트의 감성을 담은 신발도 눈길을 끈다.

페르쉐와 팝아티스트 '찰스장'이 손잡고 선보인 슬립온·스니커즈는 톡톡 튀는 하트 무늬가 돋보인다.

찰스장은 페르쉐와 협업을 통해 자신을 의인화한 작품인 '해피 하트 시리즈' 패턴을 입혀 감성적인 캐주얼 이미지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비 해피' 슬립온은 신고 벗기가 간편하고, 화이트 워커창을 사용해 트렌디함과 캐주얼함이 돋보인다. '해피' 스니커즈는 심플한 라인에 찰스장의 팝아트 디자인을 더해 소녀 감성이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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