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오뚜기 센터에서 진라면 대학생 서포터즈 'JIN & JINY' 3기 해단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JIN & JINY' 3기로 최종 선발된 24명은 지난 5월 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오뚜기 라면 공장 방문 ▲라면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경연 ▲미 취급 점포 홍보 활동 ▲진라면 홍보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해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서포터즈들이 제작한 진라면 CF 상영, 활동 소감과 최종 미션 발표, 심사평이 차례로 진행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라면에 대한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에 많이 놀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진라면 브랜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계기를 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IN & JINY는 단일 라면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젊은 대학생들의 참여 프로그램이며, 진라면의 첫 글자와 나아갈 진의 '진'과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지니'의 합성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