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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온라인유통, '미생'열풍에 도서·바둑 상품 매출 '껑충'

/G마켓 제공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미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뛰었다.

1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0월 24일~10월 30일) 간 웹툰·카툰에세이 도서 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배 이상(768%) 급증했다. 미생 열풍이 웹툰과 도서 시장 전체 수요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G마켓 측은 분석했다.

지난 31일 기준 도서 전체 카테고리 베스트셀러에 위즈덤하우스 미생 1∼9권 완간 세트가 1위에 올랐으며, 만화 카테고리 베스트셀러에는 1∼8위 모두 미생이 차지했다.

웹툰과 드라마 속에서 바둑과 사회생활을 빗댄 명대사가 화제가 되면서 중심 소재인 '바둑'과 관련된 제품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G마켓에서는 바둑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배 이상(510%) 증가했다. 바둑·장기·체스는 전체적으로 71 % 증가했다. 바둑 교본 등 관련 도서를 주로 취급하는 취미생활 일반 도서의 경우는 판매가 120% 늘었다.

G마켓 관계자는 "최근 원작 웹툰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드라마 미생의 영향으로 관련 품목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G마켓에서는 인기검색어·급상승 검색어에 모두 미생이 올라올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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