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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 자사고 6개교 최종 지정 취소…자사고교장협의회 "수용할 수 없다"



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인 서울시내 14개 자율형 사립고 가운데 6곳이 최종 지정 취소됐다.

서울시교육청은 31일 "지정 취소 대상 학교 8개교 가운데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우신고, 이대부고, 중앙고 등 6개교를 지정 취소하고 숭문고와 신일고는 지정 취소를 2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이날 '자율학교등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종합 평가 결과와 지난 27일 7개 자사고(우신고 제외)가 제출한 '자율형 사립고 운영 개선 계획'을 토대로 자사고 지정 취소 여부를 심의해 지정 취소 자사고를 선정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내 24개 자사고 교장들로 구성된 서울자사고교장협의회는 이날 "조희연 교육감의 자의적 재평가에 의한 자사고 지정 취소는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한 것이므로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즉각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하고 향후 모든 법적·교육적 책임을 교육감에게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이 학생 선발권과 자사고 재지정을 연계하는 것은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