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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남녀 평등 순위 142개국 중 71위



스위스의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국가별 남녀 평등 순위에서 브라질이 작년에 비해 9계단 하락한 71위를 차지했다.

지난 28일 세계경제포럼은 보건, 교육, 경제 및 정치적 지표 부문에서의 남녀 격차를 평가한 '남녀 격차 보고'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브라질은 142개 조사 대상국 중 71위를 차지해 작년에 비해 9계단 내려갔다.

브라질은 보건 및 교육 부문에서 남녀 평등 수준이 현상 유지됐지만 경제 및 정치 분야의 여성 참여율은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저조한 봉급 수준과 노동시장에서 여성의 낮은 사회적 지위가 가장 큰 하락 요인이다. 이 분야에서 브라질은 74위였던 작년에 비해 올해 81위를 기록해 7계단 내려갔다.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소득 및 급여 부문의 남녀 불평등 수준이 빠르게 하락했다"고 전했다.

또한 브라질은 정부에서 여성이 참여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여성의 정치 리더십 부문에서도 낮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교육 부문에서 브라질은 최고 점수를 받아 남녀 불평등 수준이 거의 없었으며 보건 분야에서는 다른 조사 대상국과 비교했을 때 1위를 차지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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