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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자기 교복 직접 골라…'디자인'이 중요"



중·고등학생들은 자신이 입을 교복은 직접 고르며,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학생복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 중고등학생 5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가 교복을 직접 선택하며, '부모님'이 골라준다는 응답은 22%, 학교에서 지정해준다는 응답은 14%였다.

'교복 선택 시 고려 사항'에 대해서는 '디자인'이 32%로 가장 높게 집계됐으며, '브랜드 모델'(25%), '원단'(20%)이 뒤를 이었다.

브랜드 모델이 교복 선택에 영향을 주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40%의 학생이 '그렇다'라고 답했고, 38%의 학생들도 가격대가 비슷하다면 좋아하는 모델이 광고하는 브랜드를 선택하겠다고 말해 '브랜드 모델'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교복 사이즈는 최근 학생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는 '슬림핏'을 제치고 '정 사이즈'를 선택한다는 답변이 41%로 가장 많았으며 성장률을 고려해 '한 치수 큰 사이즈'를 고르는 학생도 38%나 됐다.

이 밖에 교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는 스마트학생복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B1A4의 신우와 미스에이의 수지가 각각 40%로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를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 중인 GOT7의 잭슨은 19%, 걸스데이의 혜리는 23%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권수정 스마트학생복 마케팅팀장은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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