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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인포그래픽] G마켓, "남성은 카메라, 여성은 티켓에 씀씀이 크다"

/G마켓 제공



온라인에서 구매할 때 여성보다 남성의 씀씀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이 올해(1월 1일∼10월 26일) 품목별 판매 건수에 따른 남녀 평균 구매 금액(객단가)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품목에서 남성의 평균 구매 금액이 여성보다 높게 조사됐다.

특히 카메라의 경우 남성과 여성의 객단가 차이가 3배(196%) 가까이 났다. 모니터·프린터와 휴대폰 관련 품목은 남성의 객단가가 각각 51%·32% 더 높았다.

주얼리·시계 품목에서도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 이상(119%) 평균 구매 금액이 컸다. 가방과 패션도 22% 높은 객단가를 보였으며, e쿠폰(35%)·골프용품(34%)의 남성 객단가가 여성보다 30%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여성은 티켓·도서·커피 등 일부 품목에서 씀씀이가 컸다.

티켓의 경우 남성보다 22% 지출 금액이 높았다. 이 외에 가구(16%), 도서·음반(9%), 커피·음료(7%) 등에 여성이 돈을 더 많이 지출했다.

강선화 마케팅실 실장은 "남성은 보통 카메라나 전자제품 등에 많은 지출을 하는 편이고 최근 들어 꾸미는 남성 트렌드로 인해 주얼리 제품 군도 남성이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며 "티켓·도서·커피 등 이른바 문화 소비와 관련 있는 품목에서는 여성들이 남성 보다 지갑을 여는데 관대했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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