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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배우-PD-작가 '웰메이드' 향한 첫걸음

'오만과 편견'./MBC, 본팩토리 제공



MBC는 '야경꾼일지' 종영과 함께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을 27일 첫방송한다.

이 드라마는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는다. '4대악 척결을 통한 민생 살리기'라는 거창한 모토로 출범했지만 각종 사건사고로 위기를 맞게된 검찰 홍보를 위해 급조된 '민생안정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세배우'로 입지를 굳힌 백진희와 최진혁의 캐스팅은 신선한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진희는 2014년 드라마 '기황후'의 악역 타나실리와 '트라이앵글' 카지노딜러 오정희 역을 맡아 탁월한 캐릭터 소화 능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진혁은 '구가의서', '상속자들',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에 출연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바 있다. 이번에는 '완벽 검사' 구동치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최민수-손창민-장항선-노주현-백수련 등 관록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했다.

젊은 검사 캐릭터는 이태환, 최우식, 정혜성 등이 맡았다. 파격 발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예 이태환은 22살 태권도 선수 출신 새내기 수사관의 순박하면서도 우직한 매력을 과시한다. 최우식은 강남 부잣집 출신의 '패셔니 검사'라는 특이한 이력의 캐릭터로, 정혜성은 얼짱-몸짱에 탁월한 수사능력까지 갖춘 '팔방미인 수사관'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오만과 편견'은 김진민 PD와 이현주 작가의 만남이란 것도 눈길을 끈다. '개와 늑대의 시간', '달콤한 인생', '무신'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연출력을 선보인 김진민 PD와 '학교2013'을 써낸 이현주 작가의 만남이라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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