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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그것이 알고싶다' 황우석 박사 사자개 저택 둘러싼 진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황우석 박사 사자개 저택/SBS 제공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황우석 박사의 사자개를 조명한다.

손꼽히는 자산가로 알려진 한 여인은 마을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어느 날 이 여인을 '이장을 필두로 마을주민들이 계획적으로 살해하려 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된 것이다.

대수롭지 않게 흘려 듣기에는 여인이 사는 저택의 경비가 예사롭지 않아 보였다. 군부대를 연상케 할 만큼 삼엄했고 24시간 경비를 선 사람들은 특수부대 출신 경호원들이다. 경비에 들어간 돈만 한 달에 1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가 무엇 때문에 그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 것일까?

그는 취재진에게 "자신의 애완견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고백했다.

집에는 중국 황실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사자개(티베탄 마스티프)가 있었다. 특히 이 사자개는 일반적인 게 아닌 황우석 박사가 2008년 중국 과학원의 요청으로 복제에 성공한 귀한 개였다. 실제 황우석 박사가 그의 저택을 방문하는 모습이 목격됐고 마을에서는 그의 재산규모를 놓고 풍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는 "개발 계획으로 저택 주변 땅값이 천정부지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민들이 살해 음모를 꾸몄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은 "이곳은 범죄 없는 마을"이라며 "오히려 그가 한 식구나 다름없이 지내온 마을 사람들을 음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저택 안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사건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저택, 그 안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비밀이 숨어 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사자개 저택을 두고 한 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음모를 파헤치고 이면에 숨어있는 진실을 추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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