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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NC 다이노스 원종현 "시속 155㎞…내 인생 가장 빠른 공"



NC 다이노스 원종현(27)이 시속 155㎞의 강속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원종현은 지난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3차전에서 3-2로 앞선 7회 등판해 삼진 1개를 곁들여 1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LG의 추격이 거세던 시점에 강속구로 LG 중심타선을 견뎌낸 원종현의 투구는 NC 선수단에 승리의 예감을 주기 충분했다는 분석이다.

5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12개의 공을 던졌고 그 가운데 11개가 시속 150㎞를 웃도는 직구였다.

특히 1사 1·2루에서 LG 4번 타자 이병규(배번 7번)에게 직구 세 개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는 장면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때 원종현이 이병규에게 던진 마지막 공은 시속 155㎞를 찍었다.

4차전을 앞둔 25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원종현은 "삼진을 잡을 때 통쾌했다"며 "원래 공을 바깥쪽으로 빼려고 했는데 그게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전광판과 중계 화면을 통해 구속을 확인했다"며 "처음으로 던져 본 가장 빠른 공"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