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전람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2014 MBC 베이비페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MBC가 주최하고 동양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임신·출산·유아교육 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와 정보공유·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임신·출산·유아교육 관련 18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참가 업체들의 체험단 모집과 현장 할인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사장 수유실에 마련된 '엄마들의 수다' 보드에 육아 정보 등을 작성하면 '우수 수다'를 선정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이 외에 아이의 안전 예방을 위해 '미아방지 3·6·9 캠페인'이 마련됐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관람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