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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6년 후 공무원연금 평균 수령액, 현행 제도 284만원vs 정부안 268만원…"개혁 늦추지 말아야"



현행 공무원연금 제도를 개선하지 않고 그대로 운영되면 2020년에는 공무원연금 평균 수령액이 280만원이 넘는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조원진(새누리당) 의원이 공무원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 1인당 연금 평균수령액이 2020년 283만6000원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평균 연금 수령액이 219만원인 점을 고려할 때 64만6000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조사는 공무원연금공단이 보유한 임금과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예측한 결과로 은퇴 공무원의 월 평균수령액은 2016년 234만원, 2018년 260만원 등으로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17일 정부가 공개한 공무원연금 개혁안 시안을 적용하면 2020년 기준 1인 평균 수령액이 267만7000원으로 현행 공무원연금 제도에 비해 15만9000원이 적었다.

조원진 의원은 "은퇴 공무원 1인당 평균 수령액은 계속 증가하지만 적자를 보전하는 국민의 부담은 갈수록 심각해진다"면서 "고액 수령을 억제하는 등 공무원연금 개혁을 늦추지 말고 단행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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