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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2014 국감] "적십자사 폐기 혈액 3년간 208억원 달해"



대한적십자사가 헌혈 등으로 확보한 혈액 중 일부를 부주의하게 관리해 상당한 양이 폐기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근거로 "최근 3년간 208억원어치에 달하는 약 40만 유닛(unit)의 혈액이 폐기됐다"고 밝혔다.

연도별로 보면 2012년 15만5562유닛, 2013년 16만1323유닛이 폐기됐고 올해는 8월까지 10만8321유닛의 혈액이 폐기됐다.

사유별로는 헌혈 후 매독, B형 간염 등의 판정을 받아 사후 폐기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또 용기 밀봉 및 표지 파손, 응고 또는 오염, 보존 기관 경과 등 관리가 미흡해 혈액이 버려지는 사례도 다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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