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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中후룬연구원 2014 여성부호순위 발표



중국 부자연구소인 후룬(胡潤)연구원이 최근 '2014 후룬여성부호순위'를 발표했다.

비구이위안그룹 이사회 부의장인 양후이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여성 갑부의 명예를 거머쥐었다. 보유 자산은 440억 위안(약 7조5706억 원)이다.

자산 50억 위안(약 8603억 원) 이상의 여성 부호 50명을 선정한 이번 순위 대상의 평균 보유 자산은 지난해보다14% 증가, 109억 위안(약 1조8754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00억 위안(약 1조7206억 원) 이상을 보유한 여성은 17명이며 자수성가로 부를 축적한 여성은 35명이다.

후룬여성부호순위 첫 발표 이후 9년간 매년 평균 30%의 신예 부호가 순위에 올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명 많은 15명의 새로운 여성 부호가 등장했다.

가장 많은 여성 부호를 배출한 지역은 선전시로 9명이었고, 이 중 2명의 여성 기업인은 10위 안에 들었다.

올해 여성 갑부의 평균 연령은 48세다. 80년대 출생자가 4명, 90년대 출생자가 1명 포함돼 있다. 선전의 지카이팅은 24세의 나이로 가장 어린 여성 부호로 꼽혔다. 올해 처음 순위에 오른 그는 80억 위안(약 1조3764억 원)의 자산으로 25위를 차지했다.

지카이팅은 부동산기업 로건 홀딩스의 최고경영자 지하이펑의 딸로 현재 회사에서 비상근 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페이스북 공동설립자 더스틴 모스코비츠(29)를 제치고 세계 최연소 갑부에 올라서기도 했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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